나의 새 자전거..

작년 9월, 자전거를 타야겠다는 생각으로 중고시장을 검색하다가 찾은 내 첫번째 자전거..
2007년 Trek 6000d..

앞/뒤 드레일러와 변속기가 모두 XT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괜찮은 물건이었다.
매니아들처럼 타지는 않았지만 매주 타려고 노력했었다.

아내의 생일날 자전거를 선물하고,
태민이의 생일날 Trek MT60을 선물했다..
그러고 나니 나만 남았다.

최근 인생에 대한 허무함(?)과 재미없음을 호소하던중,
자전거를 바꿔야 겠다는 욕망이 꿈틀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내 자전거를 매물로 내놓고 새로운 자전거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매물로 올린지 36시간만에 자전거가 팔렸고,
난 초조해 지기 시작했다.
주말을 자전거 없이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우연찮게 refresh 버튼을 눌렀는데, 눈에 띄는 게시물 한개..
2009년 Trek 8000 보관상태 특급.. (가격 숫자 7개)..
아무 생각없이 전화를 했다.
"Trek 8000 제가 할께요. 주말에 가지러 가겠습니다. 예약된거죠 ??"
그러고 나서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돈좀 주세요. 자전거를 샀는데 돈이 많이 모자라요. 용돈을 모아서 해결할 규모가 아니라서요.."
흔쾌히 허락해준 아내가 고맙다.


나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할 것이다.

작가 김훈은 그의 자전거에 이름을 붙여주었다고 한다. 풍륜....
나도 내 자전거에게 이름을 지어주어야 하나 ???

by strAwmAn | 2010/07/12 14:25 | Myself | 트랙백 | 덧글(0)

가족들, 자전거에 미치다...

최근 주말이면 빼놓지 않고 하는 일이 있다.

자전거 타기 !!!


4발자전거에서 보조바퀴를 떼어내고 타는 법을 가르쳤더니 아들이 자전거에 미쳤다.

5월, 아내의 생일날 자전거를 선물했다.

작년 9월에 구입한 중고 자전거를 다시 처분하고, 지난 주말 신품과 같은 중고를 장만했다.


짧게는 왕복 20Km, 조금 길게는 30Km 를 아내와 아들과 함께 탄다.

가끔은 아들과 단둘이 뚝섬 유원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간단히 사발면 한그릇씩 하고 온다.


아들의 자전거는 최근에 사준것이 4번째이다.

친구들은 학원이다 뭐다 열심히들 하는데, 내 아들은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다.

좋아하는 수영만 6개월째 열심히 하고 있다.

친구들 학원비대신 난 아들놈 자전거를 좋은걸로 사줬다.. 쿠쿠쿠.. 나의 이러한 행동에 아내도 동의했음은 물론이다.

태민이의 두번째 자전거 10인치...

세번째 자전거 16인치..

그리고 4번째.. 태민이 생일선물로 사준 Trek MT60 20인치..

뚝섬 유원지가서 사발면 한그릇..

이제 구리 시내에서도 제법 탄다. 하지만 여전히 조심하라고 고함을 질러야 한다.


결국엔 우리집 거실이 자전거 보관소가 되어 버렸다.

이랬던 거실이..

이렇게...

자전거에 투자한 금액만큼 열심히 타야한다 !!!

by strAwmAn | 2010/07/12 14:16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0)

블로그...

아이폰을 구매한 이후, twitter나 facebook을 통해서 주로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하고..
나의 현재를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다 보니 블로깅을 하지 않게 된다.
참 많은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고, 나에게도 많은 변화들이 있어 왔는데...

선거철이다.
난 언제나 선거가 싫다.
선거 그 자체에 대한 관심은 어느 누구보다 많지만 싫다.
싫은 이유를 대라면 100가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가까운 이유를 말할 수 있을것 같다.

5월이면 내가 다니는 회사의 회계년도가 마감된다.
말인즉슨 년마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숫자로 부터 자유롭게 일하고 인센티브를 받아왔던 지난날과는 달리,
새로운 조직에서는 우리팀이 만들어낸 숫자를 기반으로 인센티브를 받는다.
거의 받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실적이 좋지 않다.
아내에게 미안하다.

태민인 요즘 자전거에 미쳐서(?)산다.
그리고 며칠전 킥보드에 미치기 시작했다.
비가오지 않는 날이면 아내는 태민이를 데리고 자전거타러 가야한다.
아내가 태민이에게 자전거-holic 이라고 표현했더니,
태민이는 그 말을 "나는 자전거 홀리기예요"라고 한다.

이틀후면 아내 생일이다.
부처님과는 거리가 먼 아내가 부처님 생신과 같은 날이다.
부처님 생신이 음력이기 때문에 한번씩 겹쳐지는 모양이다.
올해 내 생일은 정확하게 크리스마스 날이다.
아내는 부처님과 같은 날에, 난 예수님과 같은 날에 태어났다.

아내가 이번 생일 선물로는 자전거를 사달라고 한다.
동네 자전거 가게에서 사자니 그렇고,
사주고 싶은 자전거는 너무 비싸고..
고민중이다.

태민이와 함께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라도 아내의 자전거가 필요하다.
자전거 3대를 차에 싣고 다닐려면 아마도 폴딩이어야 한것 같은데..
내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 캐리어는 2대만 운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늘 오후에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다.
집중해야 겠다.

by strAwmAn | 2010/05/19 11:45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1)

Spiritjb...

blackra1n 으로 반탈옥을 하여 사용하던 iPhone을 하는 수 없이 3.1.3으로 복원을 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지난 5월 3일, 3.1.3에 대한 완전탈옥을 지원하는 spiritjb가 발표되었다.
약 1개월간 순정상태로 사용하던 것이 특별하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몇가지 이유로 인해 탈옥을 감행했다.

필요한 몇가지 설정을 마친 현재의 내 iPhone 상태다.

첫번째 화면 : Lockinfo 설치하여 Lock 상태에서 기본적인 Notification 정보를 볼 수 있다.
두번째 화면 : Five-Column SpringBoard와 Five Icon Dock을 설치하여 한 화면의 App 숫자를 늘렸다.
세번째 화면 : SBSetting을 설치하여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특히 Toggle 기능)을 쉽게 access 할 수 있다.
네번째 화면 : SBSetting에서 Processes 메뉴를 선택했을때의 화면.. 수행중인 background process 들을 kill 할 수 있다.
다섯번째 화면 : Home 버튼 더블 클릭을 통한 Multi-tasking 기능. background process간 전환이 자유롭다.

대충 이 정도로 설정하고 나니 별로 부족한 것이 없다.

추가로 FakeCarrier를 사용하여 SHOW 를 YANG으로 수정하였다.
이유는?? 그냥 !!!

by strAwmAn | 2010/05/06 19:37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0)

배신 !!!

강화도 가자고 먼저 얘기를 꺼냈던 친구가 배신을 했다.
토요일 새벽 2시에 SMS로 전달된 내용,
"나 아직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약속은 다음으로 연기하자 !!"...
나쁜X, 기껏 자기 생각해서 아내에게 타박받으며 시간을 빼놨더니..

토요일 아침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아무생각없이 한강변을 달리는데 바람이 앞에서 불었다.
조금 멀리가더라도 올때는 뒤에서 바람이 불겠지라는 생각에 구리에서 여의도 근처까지 가버렸다.
어라~~~ 근데 돌아올때도 바람이 앞에서 부는건 무슨 조화 ??
결국 오던 도중 퍼졌다.
겨우겨우 집으로 돌아와서는, 내가 아직 건재함을 아내와 아들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힘든 내색도 하지 못했다.


마침 집에 김치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서 처갓집으로...

시장에서 김치재료 사다가 차에 싣고, 아들놈 배고프다고 하여 김밥물리고, 나도 김밥물고..


토요일 오후에 김치담그고(배추김치, 열무김치, 알타리 김치),

일요일 아침엔 아들과 조카(처조카)를 데리고 광명에 있는 구름산엘 갔다.

이건 내가 처갓집 갈때마다 하는 일이다.

일요일 아침에 아줌마들이 늦잠을 즐길 수 있게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배려를 하는 것이다.


처갓집에서 보쌈, 치킨, 피자등을 주말동안 먹고 집에 돌아와서는,

새로 집으로 배달되어온 T모사의 그릴을 기념하며 삼겹살을 한판 구웠다.

먹는것으로 치면 정말 보람있는 주말이었으나,

뭔가 빠져있는듯 허무하다...

by strAwmAn | 2010/04/05 18:12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0)

벽돌폰...

출장다녀온지 며칠 되지 않은 어제 아침,
iBlacklist로 이것저것 설정도 하고 테스트를 하던 중...
웅~~~~~~~ 벽돌폰으로 변신...

3시간정도 이방법 저방법으로 복구를 시도했으나 실패..
결국 3.1.3으로 복원을 했다.

4월 3일이면 다시 내게도 기회가 찾아올거라 믿고,
마음을 비우기로 결정...

근데 FackCarrier를 톻해서 통신사업자를 변경해 놓은것(SHOW->ORCL)은 복원이 안되는구만..
쿠쿠쿠.. 웃긴 일이다..

by strAwmAn | 2010/03/30 12:35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0)

iPhone 미국에서 사용..

3월 2일 개통한 아이폰이 3.1.3 firmware 여서 기계를 바꾸고 싶었다.
마침 다음날 보니, 기계에 물리적인 결함이 있어서 14일 이내에 교체받고 싶다고 대리점에 전했다.
대신 3.1.2 기계를 구해줄 수 없냐고 부탁도 하고..
아무래도 구하기 힘들겠다는 대답을 듣고 고민을 했어야 했다.

일단 개통취소를 하고 3.1.2를 수배해 줄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그냥 3.1.3으로 순정으로 사용해야 하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최근 대구로 근무지를 옮긴 태민이 친구네 아빠에게 연락을 했다.
KTF 근무하시다가 KT로 통합된 후,
서울생활(정확하게는 구리생활)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대구로 내려가신 분이다.
전화를 하면서도 미안했지만 그만큼 절실했다.
다음날 연락이 왔다.
경북 봉화 대리점에서 3.1.2 기계를 찾았다고.

우여곡절 끝에 3.1.2 firmware 상태에서 jailbreak을 하고...
이것저것 사용하고 있던중...
이곳 샌프란시스코로 출장을 오게 되었다.
오기전 몇가지 확인을 해보고, blacksn0w를 인스톨하여 unlock 시켰다.

그리고 오늘 업무와 관련된 일정을 마무리하고 약 6일간의 가족 휴가가 시작되는 날,
AT&T store에 가서 prepaid SIM card를 하나 샀다.
$25 주고 사면서 기본적으로 100분을 통화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100분 모두를 통화에만 사용하기는 힘들다.
계속해서 메시지가 오는데, 메시지마다 충전된 금액에서 까진다.

어쨌든 jailbreak 상태에서 blacksn0w로 unlock 하게 되면,
KT의 iPhone도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실 전화가 필요해서라기 보다, 그 사실을 확인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중국에서 출장을 온 동료의 SIM card를 빼서 테스트도 해봤다.
잘 된다. 이제 다른 나라로 여행 및 출장을 갈때 비싼 로밍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될것 같다.

by strAwmAn | 2010/03/20 17:03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0)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season3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회사 봉사모임인 나누리에서 연락이 왔다.
지원자에 한해서 뜨게질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기쁜 마음으로 신청하고 배웠다.
금요일마다 김밥과 샌드위치로 점심을 대신하면서 수다와 뜨게질로 1시간을 보냈다.
오프라인으로 배우지 못한 부분은, 동영상을 보고 배웠다.
그리고 주말에 완성해서 오늘 제출했다..

아내와 태민이가 너무 예쁘다고 한다.
다음 겨울에는 아내와 태민이 모자를 직접 만들어 줘볼까 ??
쿠쿠쿠..


by strAwmAn | 2010/02/22 15:16 | My family | 트랙백 | 덧글(2)

difference between du vs df..

가끔씩 황당한 경우가 발생한다.
df 의결과 특정 file system의 여유공간이 "0"인 경우가 생겨서,
실제로 해당 파티션에서 du 로 확인한 결과 다른 결과를 얻는 경우가 있다.

- df will say that the disk space is free when only the process which accesses it got terminated
- du will only say the files which are having inode entry,
- so the df and du will not match normally,
- use lsof command to find that when there is difference.

사실 du 와 df 의 측정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1. 보통은 file description이 open되어 있는 파일을 삭제하였을 경우인데, 대표적인 예가 로그파일이나 db file이 수정되었을 때이다.
이 때문에 /var 디렉토리의 용량차이가 심하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데몬을 리스타트하거나, 리부팅을 하면 정상적으로 처리가 된다.

이때 보통 "lsof"로 체크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snip>

LOGGER     30669   root   49u      REG                8,2 100000875    6979651 /var/log/log.2 (deleted)
LOGGER     30669   root   50u      REG                8,2 100001140    6979691 /var/log/log.2 (deleted)
LOGGER     30669   root   51u      REG                8,2 100000875    6979758 /var/log/log.2 (deleted)
LOGGER     30669   root   52u      REG                8,2 100001140    6979775 /var/log/log.2 (deleted)
LOGGER     30669   root   53u      REG                8,2 100000875    6979784 /var/log/log.2 (deleted)

<snip>

프로세스가 정상적으로 종료되지 않고서 파일이 지원진 것을 알 수 있다.

2. df는 파일시스템 정보 기준으로 측정하고, du는 실제 크기를 그때 그때 측정한다.

   특히 sparse 파일의 경우, df 명령의 결과에는 전체 파일 크기가 반영이 되지만 du 명령의 결과에는 실제 사용하고 있는 sparse 파일의 사이즈만 반영이 된다.



lsof 의 사용법은, man lsof 또는

http://blog.pages.kr/292 이곳을 참고하면 좋다.



by strAwmAn | 2010/02/08 16:51 | Tech | 트랙백 | 덧글(0)

휴대폰 바탕화면..

2009년 10월부로 다시 원래의 업무로 복귀했다.

그래서 기념으로 휴대폰 바탕화면을 변경했다.

3가지를 번갈아가면서...
사람들 만나면, "저 이런일 하는 사람입니다 !!" 라고 말한다.
푸헐헐..

by strAwmAn | 2010/01/04 13:48 | A daily inciden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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